요즘 올림픽 시즌이 한창이라 TV에서 올림픽 관련 다큐도 해줬다. 말만 많이 들어봤던 체조요정 '코마네치'의 세계 최초 10점 만점 연기편을 EBS를 통해 봤는데, 시대가 지났어도 그 완벽함에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 겨우 14살, 인형을 안고 시상대에 올랐을 정도로 어린 나이였다. 가히 이 정도가 되어야지 전설이 되나보다.
뱀다리 )
재밌는 사실은 10분뒤에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를 둔 러시아 혼혈인인 넬리킴도 만점을 받는다. 그러나 세상은 불운하게도 그녀를 기억해주지 않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토미 리 존스,우디 해럴슨,조쉬 브롤린 / 조엘 코엔,에단 코엔 나의 점수 : ★★★
흔히 코엔 형제의 영화는 메타포로 가득 차있다는 말이 있다. 그 메타포를 해석해내지 못 하면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이 형제의 영화는 매니아와 평론가만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이 영화도 메타포로 가득차있다. 각종 상을 받은 것 치고 대중은 이해를 못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전히 난 영화를 다보고 나서 전문가의 영화평을 읽고나서야 명쾌해지는 방식이 과연 좋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수준이라면 보자. 아주 전형적이라고 생각하고 봤다간 언제 끝난지도 모르게 된다.
상당히 새로운 방법으로 한국에서 판을 내보고 있는 서태지. 그만큼 각 엘범의 곡이 타이틀이 될만큼 자신이 있다고 했다.
서태지에 대한 혹평을 하면 왠지 광팬이 와서 욕을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 정도로, 서태지는 무서운 위치에 있다. 적어도 그 때문에 대중음악의 영역이 좀 더 비주류쪽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데에 공감은 하지만, 순수 메이드인 코리아에도 감탄을 할 수 있지만, 그의 작곡 능력 보다 보컬 능력이 떨어진다는 아는 한 사람의 비평은 내 귀에서 아직도 떠나지 않는다. 그래도 그냥 일반의 보컬리스트가 아닌, 확실히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다.
그의 변신이 놀랍지만, 조용필을 넘을 수 있을 것 같던 예전의 그는 아닌 것 같아 아쉽다.